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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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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김제시의회(정례회) 제 4 차 본 회 의

작성자
김석준
작성일
2018/01/09/
조회수
68

96회 김제시의회(정례회) 4 차 본 회 의

 

2005718() 장 소 : 본회의장

금산면 출신 김석준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 운영에 바쁘신 가운데에 이렇게 2005년도 상반기 김제시 의회의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의 시정 질의를 시작 하겠습니다.

김제시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불행하게도 우리 지역에는 외부에 내놓을 만한 관광 자원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눈을 크게 뜨고 보면 어느 지역 못지않게 훌륭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삼한 시대에 축조된 벽골제, 광활하게 펼쳐지는 황금벌판과 지평선을 비롯한 망해사, 심포항, 서해 낙조가 있죠.

특히 전국적으로도 유명사찰인 금산사와 그 금산사를 품안에 안고 자리 잡은 전북의 명산인 모악산과 그 주변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관광 자원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본의원은 모악산 금산사 관광 벨트화 사업이라는 대 명제를 가지고 사안별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모악산 금산사는 다른 관광지역과 판이하게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종교 관련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모악산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종교, 종파의 수가 360여개에 달한다는 설과 70여개라는 설도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 집단지라는 특성을 살려 모악산 도립공원내에 종교 전시관 내지는 종교 교육관 등을 설립하여 이곳에 오면 종래의 모든 종교를 한눈에 파악 하고 연구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의 모든 종교를 전시할 수 있는 세계 종교 박물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세계 종교 성지로 발돋움 하고 종교 관광지구로 지정 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종교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도 유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모악산은 전주등 도시 인근에 자리 잡고 등산객이나 금산사를 연계한 관광객 등이 많이 찾는 명산중의 명산입니다.

최근에는 유홍준 문화재 청장이 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특강 하는 것을 TV로 시청 한바 있습니다.

그 특강에서 유흥준 문화재 청장의 제 일성이 관광객들이 와서 돈을 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되 지엽적인 문제 등 관광지 주차장등의 유료화는 무료화 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호텔 등 숙박업소가 갖추어져야 하며 지역 나름의 특색 있는 숙박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의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모악산을 보십시오.

완주 지역인 구이는 여성 전용 한방 특구라는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뿐 아니라 등산객의 주차료나 공원 입장료도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입장료도 유료이고 주차료도 유료인 금산사 쪽으로 방문하는 등산객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또한 이쪽으로 온다손 치더라도 주차장 아래쪽 용화 3거리 부근 도로변에 주차하고 등반을 하는 관계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님께 간곡히 질문 드립니다.

금산사 지역 상권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산사 주차장의 주차료를 무료로 해주시고 주차장에서 등산할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할 용의는 없으신지요.

세 번째 질문입니다.

전주시 삼천동에서 금산사간 도로는 관광도로로서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여 산하를 관광하고 있습니다.

그와 반면에 이 지역 주민들이나 전주에서 원평 및 정읍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좁고 꼬불꼬불한 도로 사정에 급할 것 없는 관광객 차량과 어울어 지면서 그 짜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겨울철 눈이라도 오면 모든 통행은 금지되어 일상생활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기존 도로는 관광도로로서의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가로수인 벚나무 육림에 힘쓰고 주변 산등성이에는 단풍나무를 식재하는 등 사계절 관광도로가 되도록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시민들에겐 완주군 독배에서 청도리 원청도 까지의 터널을 개설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이 본의원의 평소 신념이고, 또한 여러 번 주장했던 사실인바 최근에 이러한 사항들의 건설을 원하는 청원서가 김제시장, 김제시의회 의장, 전라북도 도지사,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금산면장, 전주시 삼천 동장에게 까지 또 다른 루트를 통해 통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의원의 신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위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실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시장님께서 전북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용의는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완주군 구이에서 금산사간 관광도로 중 현재 미 개설된 구간인 김제시 구간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 추진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청하여 주신 여러 의원님!

그리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제96회김제시의회(정례회)제4차본회의(김석준).hwp (16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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